테라사이클의 역사

지렁이 배설물을 비료로 만들며 시작된 TerraCycle은 순환 경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쓰레기라는 개념을 없애자'라는 미션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2022

2019~현재: 재사용, 다음 개척지

2019년, TerraCycle은 Loop를 시작했습니다. Loop는 사용하는 제품을 재사용 가능한 다회용 용기에 담아 제공하는 온-오프라인 제로 웨이스트 플랫폼입니다.

2020년에는 테라사이클 글로벌 재단을 설립했습니다. 해양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로에 버려지는 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활동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2021년 미국에서는 미용실에서 발생하는 많은 쓰레기를 간단하게 재활용할 수 있는 SalonCycle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일본에서는 시민들과 함께 수거한 쓰레기를 재활용해 2020 도쿄 올림픽 시상대를 제작하기도 했습니다.

2018

2013~2018: 글로벌 전개

2013년에 TerraCycle은 호주와 뉴질랜드로 확장되어 20개 이상의 국가에서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그다음 해에는 제로 웨이스트 박스 사업을 시작하면서 더 다양한 형태의 쓰레기에 대한 재활용 솔루션을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TerraCycle 일본 지사가 설립되고 글로벌 전개를 확대함과 동시에 Pivot과 계약하며 2014년 8월에 티비 프로그램인 휴먼 리소스를 방영하였습니다.

미국에서는 2016년에 헨켈과 접착제 패키지를 재활용하는 첫 산업용 재활용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또한 해양 쓰레기를 재활용한 포장재와 다양한 제품 등을 선보였습니다.

2012

2007~2012: 재활용 불가능을 재활용하다

TerraCycle은 수거할 수 있는 쓰레기의 범위를 넓히기 위해 2007년도에 브랜드와 함께하는 재활용 프로그램을 도입했습니다. 음료 파우치 캠페인을 시작으로 에너지바 포장재 및 요구르트 컵을 수거 및 재활용하는 캠페인을 개시했습니다.

2009년까지 25개의 새로운 프로그램이 추가되어 브라질, 캐나다 및 영국으로 사업을 확대했으며, 2010년까지 음료 파우치 재활용 캠페인에서 5,000만 개 이상의 음료 파우치를 재활용하고 TerraCycle 리워드 프로그램을 통해 100만 달러 이상의 포인트가 모였습니다.

TerraCycle은 2011년도에 노르웨이, 스페인, 독일, 아일랜드, 스위스, 덴마크, 벨기에 및 네덜란드로 사업을 확장했으며, 30여 개의 새로운 재활용 캠페인이 시작되어 임직원이 100명 넘도록 성장했습니다.

2006

2001~2006: 지렁이 비료의 시작

프린스턴 대학 신입생이었던 톰 재키는 구내식당 음식물 쓰레기를 지렁이에게 주고, 그 배설물을 비료로 만들어 쓰레기라는 개념을 없애기 위해 TerraCycle을 시작했습니다.

TerraCycle 의 첫 시작은 음식물 쓰레기를 지렁이에게 먹여서 만든 친환경 비료였습니다. 비료 포장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음료 페트병을 재사용했습니다.
머지않아 TerraCycle 지렁이 배설물 비료는 The Home Depot, Target, Walmart 등의 대형 유통회사에서 판매 되었으며, 뉴저지 트렌턴에 본사를 설립했습니다.

톰 재키의 '병 속의 혁명'에서 TerraCycle의 초기 역사에 대해 더 읽어보세요.